캐나다 의회 인근 쇼핑몰에서도 총격
경찰은 이날 오타와 3곳에서 총격이 있었다며 군인이 총에 맞아 부상한 국립전쟁기념관과 의회, 리도센터몰 등이라고 밝혔다. 3곳 모두 서로 1마일이 채 떨어져 있지 않다.
경찰 관계자는 총격이 전쟁기념관에서 시작됐다면서 무장괴한이 2명 이상인지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오타와 도심 대부분이 폐쇄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아직 체포된 사람은 없다.
한편 이틀 전 캐나다 군인 2명이 퀘벡에서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에 동조하는 남자의 차량에 치여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이 부상했다. 이 남자는 경찰에 사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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