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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KT, 아이폰 6 총력전…단말기 선보상 '프리클럽' 시행

등록 2014.10.30 21:17:12수정 2016.12.28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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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프랑스)=뉴시스】김진아 기자 = 19일 오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애플 스토어 오페라점에서 구매자들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등 신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2014.09.19. (사진=프리랜서 이준성)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SK텔레콤이 아이폰 6와 6플러스 판매에 앞서 단말기 선 보상 프로그램인 '프리클럽'을 31일부터 시행한다.

 프리클럽은 신규·기변으로 구매한 단말기를 18개월 이용 후 반납하는 조건으로 가입 시 30만원 대의 중고폰을 선보상을 해주는 프로모션이다. 누적 기본료가 80만원 이상이면 원하는 시점에 휴대폰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할부원금을 미리 할인해준다.

 예를 들어 아이폰 6나 갤럭시노트 4를 구매하는 고객이 공시 지원금과 함께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휴대폰의 중고 보상금(T에코폰) 및 프리클럽 선 보상금을 모두 받을 경우 할부금을 대폭 낮춰 신규 단말을 구매할 수 있다. 아이폰6, 아이폰 6플러스, 갤럭시노트4, 갤럭시 S5 광대역 LTE-A 단말이 대상이다.

 또 SK텔레콤은 2015년 9월에서 올해 11월로 앞당겼던 가입비 폐지 정책을 하루 앞당겨 31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6, 6플러스를 사전에 예약했던 고객들은 별도의 가입비 없이 단말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앞서 LG유플러스도 아이폰6, 6플러스를 대상으로 중고폰 선보상 프로그램인 '제로클럽'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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