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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식]동구 '아우름쉼터 북카페' 11월 10일 개관

등록 2014.10.31 17:08:29수정 2016.12.28 13: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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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울산 동구 지역 19번째 도서관이 문을 연다.

 동구는 31일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북카페형 작은도서관 '아우름쉼터 북카페'(동구 방어진 삼전아이필하모니아파트)가 오는 11월 1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아우름쉼터 북카페는 삼전아이필하모니아파트 로비의 비어있던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33.44㎡ 규모로 마련됐다.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카페형 작은도서관이다.

 삼전아이필하모니아파트 인근은 인구 밀집지역으로서 유동인구가 많고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향후 지역주민의 독서 및 여가 문화 조성에 큰 몫을 해낼 것으로 보인다.

 동구청은 지난해 시비지원 조성사업으로 동구 지역에 작은도서관 3곳을 조성했으며 2012년 2곳 등 총 5개 작은도서관을 조성하는 등 지역 주민의 독서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번 작은도서관 개관으로 동구 지역에는 공공도서관(동부도서관) 1곳, 공립작은도서관 5곳, 사립작은도서관 13곳 등 총 19개의 등록된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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