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배우 남상미, 내년 1월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
28일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상미와 예비 신랑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1월24일 양평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비 신랑은 현재 개인사업을 하고 있다.
남상미는 남자친구의 꾸밈 없고 소탈한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남상미는 소속사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다. 배우로서도 좋은 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남상미는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로 데뷔했다.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2005) '개와 늑대의 시간'(2007) '빛과 그림자'(2011) '조선 총잡이'(2014), 영화 '불신지옥'(2009) '슬로우 비디오'(2014)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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