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청소년몰래산타 대작전'…내달 1일~24일 활동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 지역 청소년 동아리 30여개 팀이 '청소년몰래산타' 활동에 나선다.

 광주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2014 청소년몰래산타'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몰래산타는 지역의 청소년 동아리 30여개의 팀이 지역의 기관과 가정 30여 곳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한다.

 또 몰래산타들은 마술, 댄스, 풍선아트,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광주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가 온 세상에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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