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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406명 인사…행정국장에 김남호

등록 2014.12.23 14:09:25수정 2016.12.28 13: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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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승진 3명, 4급 승진 8명, 5급 승진 10명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3일 일반직 406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는 3급 3명, 4급 8명, 5급 10명 등이다.

 이번 인사에서 관심을 모은 신임 행정국장에는 김남호 총무과장이 승진 임명됐으며 박태일 공보담당관과 유영근 광주시교육연수원 총무부장도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한 뒤 각각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향근 행정국장은 금호평생교육관장으로 이동했다. 유영근 관장은 여성으로서는 광주교육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부이사관에 올랐다.

 또 나종훈 교육자치과 교육협력담당이 공보담당관으로, 김성수 정책기획관 정책성과평가담당이 정책기획관 사학정책담당으로, 강성룡 광주시 교육정보원 관리과장이 감사1담당으로, 최경숙 재정지원과 비정규직지원담당이 교육협력관으로, 송왕근 서부교육청 학교운영지원과장이 시의회 교육전문위원으로 각각 승진 발령됐다.

 주연규 보건·급식담당과 노영기 초·중학교 설립담당도 서기관으로 승진해 고급관리자과정에 파견됐고, 기술직인 김근수 서부교육청 학교시설지원과장은 학생교육원 총무부장으로 승진 전보됐다.

 또 총무과장에는 중앙교육연수를 마치고 온 이홍채 서기관이 배치됐고, 김병주 행정예산과장과 김성균 교육협력관은 각각 동·서부교육청 행정국장으로 이동하는 등 서기관 8명이 자리를 옮겼다.

 최금영·김권삼·이상문 사무관 등 10명은 사무관(5급)으로 승진, 일선 학교 행정실장으로 임명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개인 역량과 자질, 능력, 본인 희망, 생활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옥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 등 6명은 명예 또는 정년퇴직했고, 정공섭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 등 6명은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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