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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시안컵]韓, 이라크전서 전통의 붉은 유니폼 착용

등록 2015.01.25 09:24:10수정 2016.12.28 14: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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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호주)=뉴시스】전통의 붉은 유니폼을 착용한 한국 축구대표팀. 사진은 지난 22일 호주 멜버른의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아시안컵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8강전 당시 기념사진 촬영 모습.(사진=뉴시스DB) 2015.1.22.

【멜버른(호주)=뉴시스】전통의 붉은 유니폼을 착용한 한국 축구대표팀. 사진은 지난 22일 호주 멜버른의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아시안컵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8강전 당시 기념사진 촬영 모습.(사진=뉴시스DB) 2015.1.22.

【시드니(호주)=뉴시스】김태규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라크와의 4강전에서 전통의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한국이 오는 26일 열리는 이라크와의 2015 호주아시안컵 4강전에 홈팀 지위를 인정받아 붉은 유니폼을 입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 붉은색 상의에 푸른색 하의, 붉은 양말을 착용한다.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 이어 2회 연속 붉은색 유니폼을 입게 됐다.

 붉은 유니폼은  태극전사들의 투혼과 투지를 극명하게 드러낼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하는 유니폼이다. 12번째 태극전사라 불리는 공식 서포터스 이름도 '붉은 악마' 듯이 흰색 보다는 붉은 색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맞서는 이라크는 상의, 하의, 양말 모두 녹색으로 된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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