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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박주영, 터키 리그 이적설…행선지는 가지안텝스포

등록 2015.01.25 13:52:46수정 2016.12.28 14: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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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요르단)=뉴시스】터키 일간지 '가지안텝 엑스프레스'는 24일(한국시간)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는 가지안텝스포르가 한국인 공격수 박주영 영입에 합의했다"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달 15일 요르단 암만 킹압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평가전에서 드리블 하고 있는 박주영의 모습.(사진 = 뉴시스DB).2015.1.25.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박주영(30·알 샤밥)의 터키 리그 이적설이 또다시 고개를 들었다.

 터키 일간지 '가지안텝 엑스프레스'는 24일(한국시간)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는 가지안텝스포르가 한국인 공격수 박주영 영입에 합의했다"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박주영의 터키 리그 이적설이 나온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7월 세뇰 귀네슈 전 FC서울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던 부르사포르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퍼졌지만 실제 계약은 이뤄지지 않았다.

 아스날(잉글랜드)에서 방출된 뒤 소속팀을 찾던 박주영은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 샤밥에 입단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5월까지다.

 가지안텝스포르는 1969년 창단됐다. 터키 슈퍼 리그(1부 리그) 소속으로 17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7승3무7패로 7위를 달리고 있다. 정규리그 3위(1999~2000·2000~2001시즌)가 역대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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