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 아동학대 근절대책 마련 나서
정부와 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특별위원회(위원장 안홍준)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아동학대 대책 관련 당정 간담회를 갖는다.
특위는 그 동안 방문해온 어린이집들이 실태와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 정부로부터 관련 대책안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날 당정 간담회에는 이명수 특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신의진 의원 등 특위 위원들이 참석하고, 정부 측에서는 보건복지부 차관과 여성가족부 차관, 한국보육진흥원 원장, 육아정책연구소 소장 등이 자리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 24일 첫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어린이집에 폐쇄회로(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의 방안을 집중 논의한 바 있다.
종합대책안은 이날 당정협의를 거쳐 다음달 초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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