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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사탕 제조업체 바람 빠진 미식축구공 연상 초콜렛 전시 화제

등록 2015.02.01 04:00:00수정 2016.12.28 14: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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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스버그=AP/뉴시스】사탕 제조업체 새리스 캔디스 사장인 빌 새리스가 뉴잉글랜드 쿼터백 톰 브래디(Tom Brady)를 떠올리게 하는 초콜렛으로 만든 찌그러진 미식축구 공 모양의 '브래디 볼(Bradie ball)' 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래디 볼은 판매되지 않으며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콘퍼런스 결승에서 바람이 빠진 공을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재미를 위해 만든 것이다. 

【캐논스버그=AP/뉴시스】사탕 제조업체 새리스 캔디스 사장인 빌 새리스가 뉴잉글랜드 쿼터백 톰 브래디(Tom Brady)를 떠올리게 하는 초콜렛으로 만든 찌그러진 미식축구 공 모양의 '브래디 볼(Bradie ball)' 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래디 볼은 판매되지 않으며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콘퍼런스 결승에서 바람이 빠진 공을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재미를 위해 만든 것이다. 

【캐논스버그=AP/뉴시스】권성근 기자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사탕 제조업체인 새리스 캔디스는 슈퍼볼에 진출한 미국프로풋볼(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콘퍼런스 결승에서 바람이 빠진 공을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를 연상케 하는 초콜렛 제품을 전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초콜렛 미식축구 공은 판매하지 않으며 새리스 캔디스 사장인 빌 새리스가 재미를 위해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다.

 NFL 사무국이 뉴잉글랜드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와의 콘퍼런스 결승에서 사용한 12개의 공을 전수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기준치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식축구에서 바람이 빠진 공은 손에 쥐기도 쉬울 뿐만 아니라 패스를 잡아내기가 수월하다.

 뉴잉글랜드는 콘퍼런스 결승에서 인디애나를 45대 7로 대파하고 슈퍼볼에 진출했다. 찌그러진 이 초콜렛 미식축구 공의 이름은 뉴잉글랜드 쿼터백 톰 브래디(Tom Brady)를 떠올리게 하는 '브래디 볼(Bradie ball)'이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시애틀 시호크스와 뉴잉글랜드가 격돌하는 제49회 슈퍼볼은 다음달 1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있는 피닉스대학교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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