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서 40대 경찰관 차에 치여 사망
31일 고속도로순찰대 2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청원 휴게소 부근 서울방향에서 조모(49)경위가 아반떼 승용차(운전자 김모·33)에 치여 숨졌다.
당시 조 경위는 동료 경찰관과 함께 고장으로 2차선 도로에 세워져 있던 화물차 측면에서 유도봉 등을 설치한 뒤 안전조치를 취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반떼 승용차 운전자 김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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