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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립국악원, 국악진흥 모색 '2015 국악포럼'

등록 2015.02.26 09:35:47수정 2016.12.28 14: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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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 정악단이 16, 17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풍류로 아름다운 세상을'을 펼친다.  kafka@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이 2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대회의실에서 제1회 '2015 국악포럼'을 연다.

 문화 환경 변화에 따른 국악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현안 발표와 자유 토론으로 진행한다.

 '국악음반 산업의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이 주제다. ▲국악음반 산업의 현황 및 환경 변화 ▲국악음원제작 양성 방안 ▲국내외 국악음반 유통 전략 ▲국악음원, 음반 관리 및 협력 방안 ▲온라인 음원 시장의 유통 현황 및 국악음원의 전략적 유통 방향 ▲국악음원 및 음반 산업 침체 타개 방안 등이다.

 악당이반의 김영일 대표와 카카오뮤직의 김홍기 음악팀장이 국악음반 산업과 유통구조에 대해 발표한다. 고음반연구회의 정창관 부회장 등 9명의 전문가가 토론 패널로 참여한다.

 포럼은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은 "'2015 국악포럼' 논의 사안들을 수렴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련 사업에 반영하는 등 국악 진흥을 위한 재도약의 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국립국악원은 올해 총 10차례 포럼을 열고 국악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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