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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크리스털 팰리스, 사우샘프턴에 패…이청용 결장

등록 2015.03.04 08:54:15수정 2016.12.28 14: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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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이청용(27)의 크리스털 팰리스 데뷔전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4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후반 38분에 실점하며 0-1로 석패했다.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8분 사우샘프턴의 마네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날 패배로 크리스털 팰리스(7승9무12패· 승점 30)는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실패했다. 12위다.
 
 사우샘프턴(15승4무9패· 승점 49)은 리버풀(승점 48)을 따돌리고 5위로 올라섰다.

 이청용은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여전히 부상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이청용은 올해 1월 호주아시안컵에서 오른 정강이뼈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입어 재활에 집중해 왔다.

 지난달 초 볼턴(2부 리그)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로 옮긴 이청용은 그라운드 복귀와 함께 새 팀에서의 데뷔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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