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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교육청, 학원 운영자 대상 연수

등록 2015.03.27 06:00:00수정 2016.12.28 14: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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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별로 5월부터 11월까지 학원장 및 교습소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연수 내용은 학원비 책정, 심야교습행위, 선행학습을 부추기는 합격 현수막 광고 철거, 학원법 준수사항, 사교육부담 완화, 아동 성범죄 예방, 학원 안전관리 등이다.

 연수 대상 인원은 학원장, 교습자, 내외국인 강사 등 모두 10만1095명이다.

 이번 연수부터는 교육지원청이 직접 주관해 참석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학원연합회 등 단체에 위탁해 실시해 연수 참석률이 저조했다.

 서울교육청은 연수 일정 전체를 공지해 연수 참석기회를 확대하고 연수 미참석자가 다른 지역에 가서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고액 학원비 근절 등 사교육 부담 완화와 학원의 공적 기능 확대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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