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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클레이 D-10]ICLEI란 무엇?

등록 2015.03.29 06:00:00수정 2016.12.28 14: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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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이클레이(ICLEI: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는 환경문제에 대한 국제협력과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90년 8월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방정부 세계 총회'를 계기로 그해 9월 설립됐다.

 독일의 본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클레이는 현재 전세계 86개국 1000여개 도시와 자치단체를 회원으로 둔 기후환경분야 세계 최대 국제기구 중 하나로 발돋움했다.

 환경문제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간 국제협력을 위해 3년마다 총회를 열어 기후변화에 대한 지역적 차원의 대응책을 논의한다.

 국가를 불문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역 수준의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방안을 창출하자는 게 이 단체의 활동목적이다.

 회원으로 참여하면 행정 지원, 훈련, 교류를 통해 각 지자체가 공동으로 필요한 분야에 대한 지식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최근에는 국제 협력 및 각국 기준의 프로그램 및 캠페인 추진을 위해 회원이 아닌 지자체와도 협력이 추진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2012년 서울에 ICLEI 동아시아 본부가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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