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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우여곡절' 광주시 새 정무특보 이혜명씨 임명키로

등록 2015.03.30 09:41:05수정 2016.12.28 14: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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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우여곡절 끝에 광주시가 새 정무특보에 이혜명(58) 전 열린우리당 광주시당 사무처장을 임명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는 지난 13일 이 씨를 새 정무특보로 내정했지만, 비리연루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검증절차를 거치기 위해 임명을 보류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30일 이 씨에 대한 임명을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이 특보는 민주당 광주 북구을 지구당 사무국장과 지병문 전 국회의원 보좌관, 열린우리당 광주시당 사무처장 등을 지내며 지역정치권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013년 말 신당 창당을 위해 조직한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광주·전남 실행위원 43명에 포함된 인사로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의 선거캠프에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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