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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루마니아 정상, 수교 25주년 기념 축하 서한 교환

등록 2015.03.30 15:37:15수정 2016.12.28 14: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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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외교부는 30일 "박근혜 대통령과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Klaus Werner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은 양국 수교 25주년을 맞아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수교 이래 양국이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증진시키고 2008년에는 양국관계가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지난 25년간 쌓아온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협력 상대국 중 하나"라며 "각 분야에서의 협력 잠재력 극대화와 양국간 대화 채널 활성화를 통해 교류협력 관계를 보다 공고히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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