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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경기도, 광역버스 빈자리 정보 포털서도 알려준다

등록 2015.03.31 08:31:12수정 2016.12.28 14: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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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이종구 기자 = 경기도는 4월 1일부터 광역버스(M버스, 직행좌석) 빈자리정보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빈자리 정보는 경기도 버스정보시스템(http://www.gbu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번 민간개방으로 네이버, 다음, SK티맵 등 포털에서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광역버스 빈자리정보 서비스는 이용객들에게 실시간 빈자리 수를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경기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 최초로 광역급행버스 21개 노선 304대의 빈자리 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올해 2월 164개 노선 1912대까지 확대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에 대해 도민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며, 지난해 정부3.0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영두 교통정보센터장은 “빈자리정보 등 만족도 높은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는 등 첨단 기술과 다양한 콘텐츠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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