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금연운동협의체 출범

【제주=뉴시스】김용덕 기자 = 제주보건소는 지역 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민간인 참여 확대를 위한 ‘제주시금연운동협의체’가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시금연운동협의체’는 보건의료 관련 기관장, 제주대학교 교수, 지역주민, 자생단체장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김일순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명예회장이 선출됐다.

 ‘제주시금연운동협의체’는 지역 내 금연 홍보 캠페인·여론조성 등 금연환경 조성 사업 및 제주보건소 사업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제주시금연운동협의체 출범이 지역 사회 자원과의 협력 체계 구축으로 금연 문화 조기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주민참여 확대를 통해 금연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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