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사회

서울 검정고시 합격자 내달 입학원서 접수

등록 2015.04.19 09:00:00수정 2016.12.28 14:52: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다음달 12일 발표되는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는 그 다음날인 13일부터 고등학교 입학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1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5학년도 서울시 고등학교 입학 추가전형 실시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고입 추가전형 계획은 교육부가 고등학교 입학시기의 제한을 폐지하면서 가능해졌다.

 지금까지는 5월에 발표하는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려면 그 다음해 3월까지 기다려야 했다.

 우선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가 특목고, 자율형사립고, 특성화고 등 전기 고등학교에 진학하고자 할 경우에는 학교별 추가모집 전형요강에 따라 학생이 개별학교에 직접 지원하면 된다. 학교장은 '2015학년도 고입전형요강'을 기준으로 정원 내 결원 수 범위 내에서 추가모집을 할 수 있다.

 일반고, 자율형공립고 등 후기 고등학교는 2015학년도 후기고 합격결정선을 적용해 배정대상자를 선발한 뒤 전산 추첨을 통해 배정한다.

 입학원서는 전·후기 고등학교 모두 다음달 13~15일 접수하며, 합격자와 배정결과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고입 추가전형 계획 전문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의 전자민원-고입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