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실종 대학생 부모들, 28일 뉴욕서 대규모 진상규명 캠페인
보스턴 대회의 한 관계자인 페드로 모랄레스는 이날 정오 이스트보스턴의 모스트 홀리 구제성당에서 열린 미사에 수백명이 참가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28일에는 뉴욕에서 피해자 가족들의 참상에 주목을 끄는 한편 이 사건의 진상조사와 재발방지 등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미사에서는 실종된 학생들의 이름과 함께 마약 밀매단에게 피살된 카톨릭 신부들의 이름이 호명됐으며 그 때마다 하얀 풍선이 날아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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