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침입 여성 성폭행하고 강도짓 30대 구속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새벽 5시께 부산 사하구의 한 주택 현관문을 깨고 침입해 혼자 자고 있던 3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하고, 2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사하구 일대의 빈집에 침입해 모두 7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B씨의 집에서 채취한 DNA를 분석해 지난 15일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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