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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이대호, 21일 만에 시즌 2호 솔로포 작렬

등록 2015.04.21 20:04:35수정 2016.12.28 14: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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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프로 무대에서 아직 우승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빅보이' 이대호(32)가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우승 청부사'로 뛴다. 사진은 지난해 10월14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대호의 모습. (사진 = 뉴시스 DB)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3)가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21일 일본 후쿠오카현의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5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전, 3회말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이대호는 팀이 2-1로 앞선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라쿠텐 선발 시오미 다카히로의 바깥쪽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지난달 31일 오릭스 버펄로스전에서 1호 홈런을 신고한 이후 21일 만에 손맛을 봤다. 또한 이대호는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1회 첫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소프트뱅크는 4회 현재 4-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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