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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 최고 30도, 맑고 더운 날씨…'일교차 커요'

등록 2015.04.27 06:21:40수정 2016.12.28 1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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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27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은 전날인 26일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며 "낮 동안 서풍에 의한 따뜻한 공기의 유입과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이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전망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2도, 수원 10도, 춘천 10도, 강릉 18도, 청주 12도, 대전 10도, 세종 9도, 전주 11도, 광주 10도, 대구 12도, 부산 12도, 제주 12도 등으로 예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9도, 청주 29도, 대전 27도, 세종 28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30도, 부산 24도, 제주 2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 축적된 오염물질에 대기정체가 더해지면서 오전까지 농도가 다소 상승해 강원영서 권역 '나쁨', 이밖의 권역을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영동 권역의 경우 오전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바람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바란다"며 "오늘 아침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내일은 남해안에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28일에는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가끔 구름많겠으나, 충청이남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충청남부와 경북남부내륙에는 오후 한때 비,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 제주도는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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