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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부, 네팔 여행경보 '여행자제'로 상향

등록 2015.04.27 15:43:52수정 2016.12.28 14: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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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네팔 지진피해 지원 관련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 협의회에 앞서 회의 참석자들이 상황실 지도에 네팔 지역을 살펴보고 있다. 2015.04.27.  yatoya@newsis.com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정부가 27일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에 대한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외교부는 이날 "지난 25일 발생한 진도 7.8 규모의 강진과 이후 간헐적인 여진 여파 등을 감안해 외교부는 27일 네팔 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남색(여행유의)에서 황색단계(여행자제)로 1단계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네팔 방문 예정인 우리국민은 방문 필요성을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여행은 자제해 달라"며 "네팔에 체류하고 있는 분들은 개인 안전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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