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제

유엔, "지난해 이스라엘의 유엔 보호소 포격으로 팔'인 44명 사망 227명 부상"

등록 2015.04.28 05:11:16수정 2016.12.28 14:55: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유엔본부=AP/뉴시스】양문평 기자 = 유엔은 27일 지난해 가자 전투 과정에서 이스라엘 군의 박격포 공격 등으로 유엔보호소에 수용돼 있던 팔레스타인인들이 최소한 44명이 사망하고 227명이 부상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이 보고서를 국제사법재판소(iCC)에 제소하겠다고 말했다.

 이 조사결과에서는 또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들이 가자의 3개 비어있는 유엔학교에 무기를 은닉했으며 두 학교에서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원들이 학교로부터 그 무기들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유엔의 시설이 "침공될 수 없는" 곳이기에 이런 사망자가 나온 것을 개탄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반기문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들이 그런 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