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방

경북도 3D프린팅산업 선도에 총력

등록 2015.04.28 10:36:41수정 2016.12.28 14:55:3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경북도는 창조경제의 동력이 될 3D프린팅산업 발전과 기반조성을 위해 정책순위를 우선에 두는 등 행정력을 집중 쏟고 있다.

 도는 28일 오후 2시 포항공과대학교 포스코국제관에서 포항시와 포항공과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사)한국3D프린팅협회, (사)3D프린팅산업협회 등과 '3D프린팅 특화교육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가 지난해 6월 마련한 '3D프린팅 창의 메이커스 1000만 명 양성계획'을 타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기위해 마련됐다.

 협약체결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과 재직자 등 교육대상자의 수준별 맞춤형 양성프로그램 운영과 전문교육 중심으로 타 지역보다 차별화되고 특화된 교육을 추진한다.

 중학생 대상 3D프린팅 체험활용 교육실시와 특성화고·대학생 대상으로 창업과 취업 연계형 전문인력 양성, 기업 재직자 상대로 3D프린팅 실무능력 강화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후 이병석 국회의원과 이기태 창조경제포럼 의장 등을 포함해 산·학·연·관 등 3D프린팅분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창의 메이커스데이(Makers Day)'행사가 개최된다.

 창의 메이커스데이는 3D프린팅 산업발전과 저변확대 위해 선정주제별 3D프린팅 적용사례 강연하는 것으로 제1회 창의 메이커스데이는 지난해 8월 29일 개최됐다.

 이번 창의 메이커스데이는 이기태 창조경제포럼 의장의 '3D프린팅 기술이 가져 올 산업혁신'이라는 제목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의료분야 3D프린팅산업 관련한 5명의 전문가 초정강연이 진행된다.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바이오·메탈 3D프린팅 연구센터가 들어서게 될 포항에서 의료분야를 주제로 열리는 창의 메이커스데이는 큰 의미를 갖는다”라며 “이번 MOU를 통해 정부의 '창의 메이커스 1천만 교육' 기반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