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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대, 슈틸리케 감독 초청 리더십 특강

등록 2015.05.22 11:20:00수정 2016.12.28 15: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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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고범준 기자 = 19일 경기도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2015 A매치 데뷔선수 은사초청 감사의 날 행사에서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5.05.19.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경찰대학은 22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초청해 리더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4년 간 교육을 마치고 임용을 앞둔 경찰대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바람직한 리더십 향상을 위해 각 분야 저명인사들을 초청하는 '경찰대학 청람디러십 아카데미 명사특강'의 일환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53년간 축구 선수와 지도자로의 활동을 토대로 "리더십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는 인간관계"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리더로서 갖추어야할 11가지 덕목으로 ▲신뢰 ▲정직 ▲의사소통 ▲정체성 부여 ▲상호 존중 ▲개성 ▲경쟁력 ▲객관성 ▲동기부여 ▲자기성찰 ▲모범 등을 꼽았다.

 경찰대 관계자는 "치안현장에 보다 적합한 리더십을 갖춘 경찰 간부를 양성하기 위해 사회 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훌륭한 리더들을 초청,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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