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쿠바, 대사관 개설 타결 없이 협상 종료
미측 협상 대표인 로버타 제이콥슨 국무부 차관보는 이날 기자들에게 양국은 대사관 개설 목표에 훨씬 더 근접했다고 밝혔다.
쿠바 외무부 호세피나 비달 미 담당 국장은 양국은 이번 4차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다며 수주 이내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콥슨 차관보는 다음 협상 때 자신이 비달 국장을 만날 필요는 없다며 그러나 양측은 상대국 수도에 있는 이익대표부를 통해 접촉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