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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2번 타자 추신수, 1안타 1타점…타율 0.232

등록 2015.05.23 11:42:42수정 2016.12.28 15: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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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AP/뉴시스】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10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3점홈런을 뽑은 후 동료 카를로스 코포란과 루그네드 오도어의 축하를 받고있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2번 타자로 나서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즈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쳤지만 시즌 타율은 0.234에서 0.232(142타수 33안타)로 낮아졌다. 최근 5경기에서 21타수 3안타로 5월 초·중순 매서웠던 방망이가 식은 모습이다.

 하지만 이날 5경기 만에 소중한 타점을 올리며 텍사스의 10-9 승리에 일조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삼구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무사 1, 3루에서 좌중간으로 적시타를 때려 1타점을 올렸다.

 텍사스는 3회에만 7점을 올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추신수는 4회 1사 1, 2루에서 2루수 땅볼로 병살타를 쳤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 8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3연승을 달린 텍사스는 19승23패가 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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