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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LPGA]외국인선수에게 투어 개방

등록 2015.05.27 17:50:33수정 2016.12.28 15: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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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외국인선수들을 위해 문을 연다.

 KLPGA는 27일 외국인선수들에게 투어 활동 기회를 주는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9월1일부터 4일까지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만 18세 이상 해외 국적을 소지한 프로 또는 아마추어가 참가할 수 있다. 상위 30% 이내 선수는 오는 11월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개최 예정인 2016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에 참가할 수 있다.

 상위 60% 이내(상위 30% 이내자 포함)에 들 경우에는 드림투어와 점프투어의 시드순위전에 참가할 수 있다.

 또 2014년도 상금순위 상위 선수(USLPGA 125위, JLPGA 95위, LET 45위, CLPGA 10위 이내)에게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 면제 특전을 준다.

 KLPGA는 "외국 선수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투어 경쟁력 또한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는 7월17일 오후 11시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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