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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8일 전국 맑고 무더위 이어져…일부 지역 안개 주의

등록 2015.05.27 17:51:24수정 2016.12.28 15: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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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외국 어린이가 시원한 분수에 얼굴을 넣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5.05.24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27일 오후 4시 기준 낮 최고기온이 경북 영천 33.8도, 대구 33.5도에 이르는 등 무더위를 보인 가운데 28일에도 한낮 기온이 최고 34도에 이르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27일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은 아침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 한 때 비가 조금 온 후 낮부터 개겠다"며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평년과 비슷하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평년보다 높겠으나, 동해안에는 동풍이 유입돼 평년보다 낮겠다"고 예측했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14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세종 14도, 전주 17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제주 18도 등으로 예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강릉 21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세종 32도, 전주 30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27도, 제주 2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계속 유지됨에 따라 전 권역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28일까지 동해안과 일부 서해안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바란다"며 "당분간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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