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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주 수출 배, 할랄 인증 취득

등록 2015.05.29 18:25:12수정 2016.12.28 15: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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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배할랄인증

【진주=뉴시스】김동수 기자 = 경남 진주시 수출배 연구회는 수출확대 및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국내 과일 최초로 할랄(HALAL)인증을 취득 했다고 29일 밝혔다.

 할랄식품(Halal Food)은 이슬람 율법이 인정하는 방식으로, 생산된 농수산식품으로 향후 이슬람 신시장 개척 등 수출물량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할랄인증은 '허락된 것'을 뜻하는 아랍어로,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살·처리·가공된 식품에만 부여되는 인증 제도로 진주시 수출배연구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서를 취득했다. 

 이는 진주시 수출배 연구회 김상중 회장과 회원들의 땀의 노력으로 일구어 낸 값진 결과로, 국내 과일분야에서 처음으로 인증 받는 것이서 더욱 의미가 빛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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