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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메르스 의심환자 음성 판정

등록 2015.05.30 11:05:57수정 2016.12.28 15: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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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검사 31일 오후 시행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지난 29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로 전남대병원에 이송됐던 30대 남성 A씨는 1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30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A씨는 입원 전에 39도의 고열 상태였으나 이날 오전 현재 체온이 37도로 떨어지고 전신상태도 호전됐다.

 2차 검사는 31일 오후 시행해 결과는 6월1일께 나올 예정이다.

 전남 지역 한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인 A씨는 고열과 콧물 증세를 보여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됐다.

 메르스는 현재까지 명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모든 환자들이 직간접적으로 중동 지역(특히 사우디아라비아)과 연관돼 있다. 중동 지역에서 체류했거나 낙타시장 또는 농장 방문, 낙타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 낙타와의 접촉 사례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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