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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대전시, 메르스 대응단계 '경계'로 격상

등록 2015.06.02 11:19:00수정 2016.12.28 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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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대전시가 방역단계를 격상하고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2일 주간업무회의에서 "메르스 감염 확진환자가 늘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많은 만큼 '주의'단계 조치를 한 단계 높은 '경계' 단계로 격상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비상방역대책상황실 운영과 격리병상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비상소집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대전에선 지난1일 40대 남자가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2명의 의심환자가 3차 감염된 것으로 전해져 방역당국이 초긴장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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