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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국영웅 차일혁, 영원 우표 속으로…유일한 경찰관

등록 2015.06.02 14:53:58수정 2016.12.28 15: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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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차길진 후암미래연구소 대표가 1일 서울 잠실3동 송전초등학교에서 국가보훈처·교육부·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한 '호국영웅 기념우표 발행식'에 참석했다.

【서울=뉴시스】차길진 후암미래연구소 대표가 1일 서울 잠실3동 송전초등학교에서 국가보훈처·교육부·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한 '호국영웅 기념우표 발행식'에 참석했다.

 10종 1000만장으로 나온 호국영웅 우표는 6·25 당시 혁혁한 전공을 세운 국군과 UN군 참전용사 중에서 국가보훈처가 추천한 국군 5명, 경찰 1명, UN 참전군 4명 등 호국영웅 10인의 모습을 담았다.

 경찰 중 유일한 호국영웅인 차일혁(1920~1958) 경무관의 유족으로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차 대표는 4학년5반의 차일혁 경무관 관련 수업도 참관했다.

【서울=뉴시스】차길진 후암미래연구소 대표가 1일 서울 잠실3동 송전초등학교에서 국가보훈처·교육부·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한 '호국영웅 기념우표 발행식'에 참석했다.

 독립운동가 출신인 차일혁 경무관은 빨치산이 점령한 칠보 발전소를 탈환하고, 빨치산 남부군 사령관을 사살해 토벌작전을 종료시켰다.

 한편,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이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는 이번 호국영웅 우표를 활용한 '우리 지역 참전유공자에게 감사편지 쓰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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