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가뭄피해 최소화 총력
군은 양수 장비 신청이 많은 지역에 대해 예산을 최대한 활용해 관정 개발과 장비 임차료 등을 우선 지원한다.
현재 계속된 가뭄으로 인해 모내기가 미추진된 지역은 5개 읍⋅면에 미이앙면적 37.89㏊로 작물들의 생육이 저조하는 등 가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예비비 1400만원을 들여 벼육묘 3500상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사업비 4200만원을 투입해 5개읍⋅면 7개소에 밭작물 소형관정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 민간, 유관기관에서도 각종 급수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윤승근 고성군수는 "가뭄 해갈까지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주요 농작물 생육상황과 가뭄피해 상황을 파악해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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