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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전북 고유 특성·강점 살려 지역발전 이룰 터"

등록 2015.06.30 11:21:54수정 2016.12.28 15: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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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30일 송하진 전북지사는 민선 6기 1주년을 맞아 접견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농업과 관광·탄소 등 3대 핵심도정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도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015.06.30  sds4968@newsis.com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30일 송하진 전북지사는 민선 6기 1주년을 맞아 접견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농업과 관광·탄소 등 3대 핵심도정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도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015.06.30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전북만의 고유한 특성과 강점을 살려 영광스런 전북의 새 역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30일 송하진 지사는 민선 6기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농업과 관광·탄소 등 3대 핵심도정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도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송 지사는 이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추진할 도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는데 전북도만이 할 수 있는 것과 전북도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지난 1년간 삼락농정을 비롯해 토탈관광과 탄소산업 육성 등 도정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추진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착수 시기인만큼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로 내발적 발전을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간 산업화 시대에서 우리 전북이 발전에서 소외 돼 왔지만, 시대의 패러다임이 새롭게 변화하면서 우리가 지켜왔던 고유의 가치와 자산이 미래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전북의 시대가 오고 있는만큼 영광스러운 새 역사를 만들기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재난대응 컨트롤 기능을 강화해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 건강을 안전하게 지키겠다"면서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과 경제민주화 조례를 통해 사회적 경제를 실현해나가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30일 송하진 전북지사는 민선 6기 1주년을 맞아 접견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농업과 관광·탄소 등 3대 핵심도정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도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015.06.30  sds4968@newsis.com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30일 송하진 전북지사는 민선 6기 1주년을 맞아 접견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농업과 관광·탄소 등 3대 핵심도정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도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015.06.30  [email protected]

 이날 송 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 구현을 위한 비전과 도정 운영 방향도 제시했다.

 도정 운영 방향을 살펴보면 ▲도민안전 관리강화 ▲서민생활 안정 ▲농업, 탄소 등 3대 핵심도정 본격 추진 ▲전북문화융성 프로젝트 추진 ▲복지환경 조성과 청정 자연 생태환경 보존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 등이다.

 송 지사는 "융복합 창조시대가 되면서 협업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어 지역간, 산업간, 조직간 협력 등 각계각층간 장벽을 넘어 협력능력이 절실한 때"이라며 "도민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1년간 성과로 3대 핵심도정 추진기반 구축과 태권도 국제대회 유치·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국가식품클러스터 착공·일자리 창출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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