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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 평양국제공항 완공…기념식 열어

등록 2015.07.02 00:08:31수정 2016.12.28 15: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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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AP/뉴시스】1일 평양에서 순안국제공항 개항식이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청사앞 광장에 서 있다. 2015.07.01

【평양=AP/뉴시스】1일 평양에서 순안국제공항 개항식이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청사앞 광장에 서 있다. 2015.07.01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북한이 1일 평양국제공항 완공 기념식을 열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후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 준공식이 1일에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박봉주·박영식·로두철 등 주요인사와 건설 참여 군부대 지휘관들과 장병 등이 준공식에 참석했다.

 박봉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내각 총리는 준공사에서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는 위대한 김정일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나라의 항공운수를 세계적 수준에 올려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숭고한 충정과 열렬한 애국의지, 불면불휴의 노고의 결정체"라고 말했다.

【평양=AP/뉴시스】1일 평양에서 순안국제공항 개항식이 열린 가운데 완공된 청사의 내부 모습. 2015.07.01

【평양=AP/뉴시스】1일 평양에서 순안국제공항 개항식이 열린 가운데 완공된 청사의 내부 모습. 2015.07.01

 박봉주는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는 선군시대의 본보기적 건축물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결사관철의 투쟁기풍과 군민대단결, 새로운 조선속도 창조의 거세찬 열풍이 낳은 자랑찬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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