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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경기 맑고 더워…강원 구름많음

등록 2015.07.04 06:13:50수정 2016.12.28 15: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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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7월의 첫 주말인 4일 서울·경기도는 맑고 강원도영동은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도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많겠으며 아침까지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5시 기준 서울 18.9도, 인천 17.1도, 수원 17.3도, 춘천 16.1도, 강릉 15.5도, 청주 16도, 대전 14.6도, 세종 14.5도, 전주 17.5도, 광주 16.4도, 대구 18.1도, 부산 19.4도, 제주 2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수원 29도, 춘천 28도, 강릉 21도, 청주 30도, 대전 28도, 세종 28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28도, 부산 24도, 제주 24도 등으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계속 유지됨에 따라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자외선지수는 고령군·예천군 등 경상도 일부 지역이 '위험', 서울·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북도 등 이외에 대부분 지역이 '매우높음' 단계다.

 '위험'은 태양에 노출시 극도로 위험하며 노출된 피부가 몇 분 내에 탈 수 있는 단계, '매우 높음'은 태양에 노출 시 매우 위험하며 노출된 피부는 빠르게 타서 위험해질 수 있는 단계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내륙과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 낮은 지대에서는 만조시 유의하기 바란다"며 "장마전선은 5일까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위치하다가 6일 제주도 부근으로 점차 북상하겠다"고 전했다.

 6일에는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 대기불안정으로 늦은 오후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가 되겠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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