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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中 버스사고' 시신, 이르면 6일 한국으로 운구

등록 2015.07.05 02:52:02수정 2016.12.28 15: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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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변해정 기자 = 중국 현지 연수 중 버스 추락사고로 숨진 한국인 10명의 시신이 이르면 6일 한국으로 운구된다.

 행정자치부는 "중국 지린(吉林)성 정부가 지난 3일 저녁(현지시간) 주(住)선양 총영사관을 통해 시신의 한국 운구에 동의한다는 것을 알려왔으며, 유가족들도 4일 오후 협의 끝에 시신 운구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시신 10구는 현재 중국 지린성 지안(集安)시의 한 장례식장에 설치된 임시 냉동보관시설에 안치돼 있다.

 시신 운구는 베이징 팔보산(八寶山)사에서 맡게 된다. 이 업체는 이르면 5일 지안 현지에 도착해 운구에 필요한 제반 절차에 착수하게 된다.

 행자부는 "빠르면 6일께 시신 10구가 인천공항으로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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