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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왕기춘·김성연 등 4체급 모두 준결승 진출

등록 2015.07.05 13:12:11수정 2016.12.28 15: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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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지혁 기자 =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유도가 둘째 날 4체급에서도 모두 준결승에 진출했다.

 왕기춘(27·양주시청)은 5일 광주 염주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유도 81㎏급 8강전에서 몰도바의 두미니카 발레리우에게 우세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아쉽게 2위에 그쳐 세계선수권 출전이 무산된 왕기춘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명예회복을 다짐하고 있다.

 왕기춘은 2013 카잔U대회 73kg급에서 우승을 차지해 체급은 다르지만 대회 2연패를 노린다.

 남자 90kg급에 출전한 곽동한(23·하이원)도 준결승에 진출해 나가사와 켄타(일본)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이 대회 개회식에서 선서를 했던 김성연(24·광주도시철도공사)은 여자 70kg급에서 준결승에 올랐다. 박지윤(23·경남도청)도 63kg급에서 폴란드 선수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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