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그룹 의장 "그리스, 이르면 8일 새 협상안 제시"
데이셀블룸 의장은 이날 유로그룹 회의를 마친 이후 유클리드 차칼로토스 새 재무장관이 구제금융 새 협상안을 문서 형태로 제시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그는 그리스가 단기적인 재정 해결을 넘어선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대체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그는 "유로존 재무장관들도 또다시 ESM 프로그램 지원이 있을 경우 신뢰성을 이유로 중기적인 것이 돼야 한다는 데 대체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데이셀블룸 의장은 "유로존이 그리스 새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 착수를 결정하기 전에 먼저 그리스 재무상황을 평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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