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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일회용 우산비닐커버 안 쓰기 운동' 동참

등록 2015.07.14 11:15:00수정 2016.12.28 15: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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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예지 기자 = 서울시설공단과 자원순환사회연대가 14일 '일회용 우산비닐커버 안 쓰기' 시범사업에 동참하는 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성동구 마장동 서울시설공단 청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서울시설공단 오성규 이사장과 자원순환사회연대 김정욱 공동대표, 김미화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자원순환사회연대는 쓰레기 문제를 정부와 시민 모두가 협력해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협력기구이다. 자원순환연대에 따르면 서울시 자치구 및 공공기관들 중 86.7%가 일회용 우산비닐커버를 사용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육, 모니터링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 오성규 이사장은 "무심코 사용하는 일회용 우산비닐커버가 환경을 멍들게 한다"며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모범적인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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