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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임채섭 심판, 최초 2500경기 출장 눈앞

등록 2015.07.31 15:11:23수정 2016.12.28 15: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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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채섭 KBO 심판위원이 다음달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3루심으로 출장해 2500경기 기록을 달성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DB) 2015.07.31

【서울=뉴시스】정성원 기자 = 임채섭 심판위원이 프로야구 최초 개인통산 2500경기 출장 금자탑을 쌓는다.  

 3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임채섭 심판위원이 다음달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3루심으로 출장해 2500경기 기록을 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심판위원은 1991년 4월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태평양 돌핀스와 LG의 경기 1루심으로 처음 출장했다.

 2000년 7월8일 대구구장에서 1000경기를 기록했고 2004년 9월8일 잠실구장에서 1500경기에 돌파했다.

 그는 2010년 5월16일 목동구장 삼성-넥센전에서 역대 3번째로 2000경기에 출장했다. 이규석, 오석환 심판위원이 그에 앞서 2000경기 고지를 밟았지만 2500경기 출장은 임 심판위원이 최초다.  

 KBO는 8월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 LG의 경기에 앞서 임채섭 심판위원에게 기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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