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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하남시, 지역안전도 지난해보다 5등급 ↑

등록 2015.08.05 10:25:57수정 2016.12.28 15: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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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소방방재청이 주관한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작년 대비 5등급이 향상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방재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된 중앙진단반이 지난 해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실시했다. 시는 배수펌프장 및 하수도시설물 유지관리와 지진대비 관리 등 재해저감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시는 지난해 10등급에서 올해 5등급으로 향상됐으며, 이는 전국 230개 시·군·구 중 상위 19% 이내에 해당한다.

 지역안전도 평가는 재해발생 가능성 및 환경적 위험도를 나타내는 '위험환경' 재해저감을 위한 행정적 노력도를 나타내는 '위험관리능력' 지역의 구조적 재해방어능력을 나타내는 '방재성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단결과에서 나온 부족한 부분을 면밀히 검토한 후 보완토록 할 것'이라며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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