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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외교위원장 '독도는 한국땅' 공식문서 전달

등록 2015.08.15 07:08:24수정 2016.12.28 15: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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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한미공공정책위원회(KAPAC 회장 이철우)는 13일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이 지난 5월 워싱턴DC에서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자신의 선언을 문서로 확인하는 공식 서한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로이스 위원장은 지난 5월19일 열린 재미한인지도자대회에서 "역사를 올바로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사적으로 독도는 한국땅이다", "한국의 동쪽에 있는 바다는 동해다", "위안부문제에 대해 일본은 반드시 사과해야 한다" 등 한국의 입장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으며 이를 공식문서로 확인, 향후 한국의 입지를 강화시켜줄 중요한 문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5.08.14. <사진=KAPAC 제공>  robin@newsis.com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한미공공정책위원회(KAPAC 회장 이철우)는 13일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이 지난 5월 워싱턴DC에서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자신의 선언을 문서로 확인하는 공식 서한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로이스 위원장은 지난 5월19일 열린 재미한인지도자대회에서 "역사를 올바로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사적으로 독도는 한국땅이다", "한국의 동쪽에 있는 바다는 동해다", "위안부문제에 대해 일본은 반드시 사과해야 한다" 등 한국의 입장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으며 이를 공식문서로 확인, 향후 한국의 입지를 강화시켜줄 중요한 문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5.08.14. <사진=KAPAC 제공>  [email protected]

에드 로이스위원장 한미공공정책위(KAPAC)에 보내와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에드 로이스 미하원 외교위원장이 약속을 지켰다.

 한미공공정책위원회(KAPAC 회장 이철우)는 13일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이 지난 5월 워싱턴DC에서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자신의 선언을 문서로 확인하는 공식 서한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로이스 위원장은 5월19일 열린 재미한인지도자대회에서 "역사를 올바로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사적으로 독도는 한국땅이다"라고 강조하고 "한국의 동쪽에 있는 바다는 동해다", "위안부문제에 대해 일본은 반드시 사과해야 한다" 등 한국의 입장을 지지하는 발언을 이어나갔다.

 당시 KAPAC의 이철우 회장은 미하원의 입장이나 다름없는 로이스 위원장의 발언을 공식문서화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뉴시스 2015년 6월22일 송고기사 참조>

 로이스 위원장은 공식서한에서 "연방의회의사당 레이번빌딩에서 있었던 역사적인(historic) 재미한인지도자대회에서 논의된 이슈들을 정리했다"고 말하고 "이 대회는 미연방의회와 대한민국의 국회, 전 미국의 재미한인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논의한 최초의 3자대화"임을 강조했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한미공공정책위원회(KAPAC 회장 이철우)는 13일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이 지난 5월 워싱턴DC에서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자신의 선언을 문서로 확인하는 공식 서한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로이스 위원장은 지난 5월19일 열린 재미한인지도자대회에서 "역사를 올바로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사적으로 독도는 한국땅이다", "한국의 동쪽에 있는 바다는 동해다", "위안부문제에 대해 일본은 반드시 사과해야 한다" 등 한국의 입장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으며 이를 공식문서로 확인, 향후 한국의 입지를 강화시켜줄 중요한 문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5.08.14. <사진=KAPAC 제공>  robin@newsis.com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한미공공정책위원회(KAPAC 회장 이철우)는 13일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이 지난 5월 워싱턴DC에서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자신의 선언을 문서로 확인하는 공식 서한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로이스 위원장은 지난 5월19일 열린 재미한인지도자대회에서 "역사를 올바로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사적으로 독도는 한국땅이다", "한국의 동쪽에 있는 바다는 동해다", "위안부문제에 대해 일본은 반드시 사과해야 한다" 등 한국의 입장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으며 이를 공식문서로 확인, 향후 한국의 입지를 강화시켜줄 중요한 문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5.08.14. <사진=KAPAC 제공>  [email protected]

 그는 "미연방의회 하원외교위원장으로서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했다고 기술하고 일본의 아베 신조 수상이 역사적인 사실들을 정직하게 받아들여 위안부 문제를 적절한 절차에 따라 해결하며, 교과서에 관련 사실을 정확하게 교정하도록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기술했다.

 이어, 한미경제협력,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와 안전, 북한의 인권문제, 마지막으로 재미한인이산가족 상봉의 필요성에 관해 찰스 랭글의원과 함께 제출한 재미이산가족상봉촉구 결의안 (H. Con Res 50)을 설명하면서, "이 결의안은 이미 본인이 하원외교위원회를 통과시켰고, 1천만 이산가족이 수십년간 떨어져 상봉의 기회를 염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철우 회장은 "이 서한은 미국정부의 하원외교위원장이 '독도는 한국의 영토'라는 선언을 문서화한 최초의 공식문서로 일본 외교부가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입지를 강화시켜줄 중요한 문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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