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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민연금, 부정수급 방지 기여 감사원장 표창

등록 2015.08.28 15:22:07수정 2016.12.28 15: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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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지은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감사원 개원 67주년 기념식에서 수급권조사 업무 수행으로 부정수급 방지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370만 명의 수급자를 대상으로 수급권 확인조사를 수행하기 위해 경찰청, 법무부 등 6개 기관과 업무협력을 벌였다.

 2011년부터 2014년 9월까지 부정수급 1137건을 적발하고, 3억9000만 원을 환수 결정했다.

 국민연금 수급자가 사망, 재혼 등으로 수급권 변동사유가 발생하면 신고의무자는 국민연금법 제121조에 의거해 이를 기한 내에 공단에 자진 신고해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돼 모범사례로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내·외부자료를 활용하고,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부정수급을 적극적으로 방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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