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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차량부품업체들, 모스크바서 910만달러 상담

등록 2015.09.01 10:30:46수정 2016.12.28 15: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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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지난 8월22~29일 열린 모스크바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참가한 경남 소재 BS단조공업 홍보부스. 2015.09.01.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지난 8월22~29일 열린 모스크바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참가한 경남 소재 BS단조공업 홍보부스. 2015.09.01.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는 경남도와 공동으로 파견한 경남 도내 5개 자동차부품업체가 모스크바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에서 91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22~29일 열린 모스크바 전시회에는 독일, 이탈리아, 중국 등 37개 국가 1107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도내에서는 BS단조공업, ㈜에이치디씨, ㈜영성, 제이와이씨, 클라이젠(주) 등 5개사가 한국관에 부스를 마련해 제품을 홍보했다.

 BS단조공업은 4륜구동변환장치 등 러시아 기후에 맞는 아이템으로 수주전에 나섰으며, 5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중진공 경남본부는 전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지난 8월22~29일 열린 모스크바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참가한 경남 소재 ㈜에이치디씨 홍보부스. 2015.09.01.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지난 8월22~29일 열린 모스크바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참가한 경남 소재 ㈜에이치디씨 홍보부스. 2015.09.01.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중진공 경남본부 관계자는 "러시아는 한국산 차량 판매가 많아 국내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은 지역이며, 러시아 및 주변 동유럽 국가 바이어들의 관심 또한 높았다"면서 "현재 한국 제품이 중국 제품보다 다소 고가이지만 검증받은 품질로 많은 바이어들이 현장에서 높은 관심과 구매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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