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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심판부 하계 전지훈련 가져

등록 2015.09.03 10:46:36수정 2016.12.28 15: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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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015~2016시즌을 앞두고 심판진의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WKBL 심판부 15명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3박4일에 걸쳐 강원도 철원에서 체력단련과 정신력 강화를 위한 전지훈련을 가졌다. (사진 = WKBL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015~2016시즌을 앞두고 심판진의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WKBL 심판부 15명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3박4일에 걸쳐 강원도 철원에서 체력단련과 정신력 강화를 위한 전지훈련을 가졌다.

 심판들은 철원고교 체육관에서 인터벌, 시그널, 로테이션, 위치 선정, 판정 기법 등에 대한 집중적인 훈련을 가졌다. 또 소이산, 명성산에서 산악훈련도 병행했다.

 최성오 심판위원장은 "기존 심판들과 신입 심판들과 함께 다가오는 2015~2016시즌에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훈련을 통해 체력과 정신력, 팀워크를 향상시켜 공정하고 투명한 WKBL 심판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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